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서 팝업스토어 첫선 “띠어리 설립자가 투자한 브랜드” 여성스러우면서 화려한 컬러 특징
지난 2002년 뉴욕에서 론칭한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개성을 추구하는 여성을 위한 독특하고 세련된 감성을 강조한 브랜드라고 삼성물산 패션부문 측은 설명했다. 설립자는 뉴욕 출신 스테이시 벤뎃(Stacey Bendet)이다. 스테이시 벤뎃은 음악과 미술 분야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을 선보여 브랜드 안착에 성공했다. 현재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기성복과 가운, 신발, 핸드백,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했다.
브랜드 론칭 이후에는 띠어리 설립자인 앤드류 로젠(Andrew Rosen)이 파트너로 합류했다. 여성스럽고 세련된 느낌과 위트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비즈 장식과 수공예 디테일이 반영된 원피스와 블라우스, 재킷 등이 있다. 핑크와 레드, 민트, 레몬옐로우 등 화려한 컬러를 활용한 디자인을 제안한다. 또한 설립자 얼굴을 캐릭터로 표현해 티셔츠와 데님, 재킷, 스웨터 등에 디자인한 아이템도 눈길을 끈다.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제품 구매자 등을 대상으로 로고백과 우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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