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을 나타내고 있는 지난 2월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하늘이 파랗게 보이고 있다. © News1
광고 로드중
금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밤부터 대기질도 깨끗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6일) 우리나라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든다고 5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2도(평년 -4~3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평년 7~12도)다. 아침 최저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져 춥고 낮에는 기온이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광고 로드중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1.0~3.0m로 일고 서해 먼바다에서 2.0m, 남해 먼바다 최고 2.5m, 동해 먼바다 최고 5.0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 항해 혹은 조업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