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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태운 1t트럭 배수로에 빠져…3명 사망·3명 부상

입력 | 2020-03-01 08:47:00


경남 거창에서 6명이 탄 1t트럭(더블캡)이 도로변 배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1일 거창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9분께 거창군 웅양면 구수마을 인근 도로에서 1t 더블캡 화물차가 배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6명 중 A(74)씨 등 3명이 숨지고 운전자 B(75)씨 등 3명은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서로 지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거창=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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