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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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인천시 부평·서구·연수구에서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연수구 확진자 A씨(44·동춘동)에 대한 밀접촉자가 151명에서 190명으로 늘어났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밀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는데, 이중 14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명은 검사를 진행중이다.
인천시는 미채취자 39명(남동구 14명·기타 25)에 대해선 각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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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20일까지는 자신의 승용차로 연수구에 있는 직장으로 출근해 근무했다. 20일 저녁에는 직장동료 5명과 해양경찰청 앞 식당에서 회식을 했다.
21일 연수구 직장으로 출퇴근 후 22~23일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24일 오전에는 허리통증으로 인천자생한방병원 진료를 받은 후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가 통증이 멈추지 않자 오후 4시쯤 이 병원에 입원했다.
27일 발열증상을 보여 인천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진행했고, 2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가천대길병원 음압병상에 격리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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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