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보호자 4명, 입원환자 2명 등…퇴원환자도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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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중인 가운데 은평구 ‘은평성모병원’ 관련 확진자수가 11명으로 늘었다.
지난 26일 기준 은평성모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328명이다. 전체 직원은 2000여명에 달한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병원내 감염이 심각한 제2의 청도대남병원 사례가 될 수 있다.
지난 26일 기준 은평성모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328명이다. 전체 직원은 2000여명에 달한다. 확진자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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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성모병원 확진자는 환자 보호자 4명, 퇴원환자 2명, 입원환자 2명, 간병인·요양보호사·이송요원 각 1명이다.
정 본부장은 “서울은 은평성모병원이 집단발병 사례로는 가장 크게 진행이 되고 있어 병원과 시·도 그리고 (질본) 즉각대응팀도 나가서 대응하다가 지금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상태”라며 “병원과 관련된 사례들이 계속 추적관리를 하다보니 (확진)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