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6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0.2.26/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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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26일 본회의를 열고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 의결했다.
코로나 대책 특위 구성의 건은 재석의원 228명 중 찬성 226명으로 가결됐다. 2명은 기권했고, 반대표는 없었다.
민주당 몫인 특위 위원장은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는다. 특위에는 여야 의원 18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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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에선 김승희·신상진·나경원·이채익·박대출·김순례·백승주·정태옥 의원 등 8명이 특위 위원으로 들어간다. 민주통합의원모임 소속은 1명으로 김광수 의원이 참여한다.
특위의 활동기한은 오는 5월 29일까지로 정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