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대기오염물질과 황사 유입돼 고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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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에 초미세먼지(PM-2.5)·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서울 25개 자치구 시간 평균농도는 이날 오전 9시와 10시 각각 83㎍/㎥, 8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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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대기오염물질과 황사가 유입돼 초미세먼지·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했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알림과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 또는 ARS(02-3789-8701)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실외 활동과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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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