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14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신종코로나)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2.14/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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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전세기로 중국 우한에서 국내로 이송된 교민들 중 1세 아이에게 발열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중이며 14일 오후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어젯밤 입소한 교민 중 1세 아이가 열이 나서 어머니와 함께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되어 현재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후에 검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