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서울 중랑구와 성북구에 있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총 42개교에 대해 오는 13일까지 긴급 휴업명령을 내린 6일 서울 성북구 삼선중학교에서 관계자가 휴업을 알리는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2020.2.6/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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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으로 서울의 송파, 강동구의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1곳이 6일 휴업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가원초등학교, 가락초등학교, 해누리초등학교와 강동구의 강명초등학교, 강명중학교가 휴업했다.
가락초등학교는 이날 오전 8시40분쯤 휴업을 결정, 이미 등교한 학생들은 집으로 돌려보내고 학부모들에게 안내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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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송파구에서 19번째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돼 인근 학교가 휴업을 결정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