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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병 롯데관광 회장 ‘프론티어상’

입력 | 2020-02-03 03:00:00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사진)이 지난달 31일 사단법인 상우회로부터 ‘프론티어상’을 수상했다. 프론티어상은 전 상공부 퇴직자 공무원 모임인 상우회가 공직을 마치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매년 주는 상이다.

김 회장은 1963년 내무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들어섰다. 상공부 기업지도국장 등을 역임하고 1973년 퇴임했다. 김 회장은 한국 여행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미림여고 등을 설립해 육영 사업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