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2일 미 CN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은 중국 우한 출신 44세 남성 A 씨가 전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중국 지역 외에서 사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총 사망자 수는 305명으로 늘었다.
프란시스코 두케 보건부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대사관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