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 23일 오전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인공지능(AI)대학원을 방문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2020.1.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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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은 24일 “새해에는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뿌리내리게 하고 건강한 공동체 가치와 규범을 세워야 한다”며 “부족하지만 항상 국민여러분 곁에서 세상을 바꾸는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설 인사에서 “힘들고 고단한 시기”라며 “취직, 결혼, 출산, 일자리 지키기, 노후준비 등 어느 것 하나 녹록하지 않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용기를 잃지 않고 묵묵히 헤쳐나간다면 다시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그래야 우리 아들딸들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이 인정받을 수 있고, 갈라진 우리 사회를 하나로 모을 수 있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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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우리는 희망이 있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며 “고향 길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