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년 동안 당을 위해 할만큼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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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4일 ‘고향 출마’ 선언으로 총선 험지 회피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공천심사가 시작되면 새롭게 구성된 공관위(공천관리위원회)를 끝까지 설득해 보겠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당에서는 아직도 아무런 연락 없이 당을 장악하고 있는 몇몇 친박들이 언론을 통해 고향 출마를 막을려고 하고 있는듯 하나 지난 25년 동안 당을 위해 할만큼 다했다”며 고향 출마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그는 “2박 3일 고향 구정 맞이 인사차 갔다 왔다”며 “함안, 의령, 창녕, 밀양을 거쳐 부모님 산소도 미리 성묘하고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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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