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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영하 선수 18일 결혼…군면제까지

입력 | 2020-01-15 16:27:00

사진=스포츠동아 DB


프로야구 구단 두산 베어스 이영하 선수가 오는 18일 결혼한다.

이영하 선수는 15일 자신의 결혼 소식이 공개되자 한 매체를 통해 “이미 너무 많이 알고 있다”며 “감사하다”라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영하 선수의 군면제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두산 관계자는 “2016년 1월 입단과 동시에 오른쪽 내측인대접합수술 받았다. 그해 3월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 받았고, 최근 사회복무요원 장기대기면제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하는 2019년 17승 4패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