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신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열린 제61대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취임식에 참석 하고 있다.
취임사하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취임식은 짧고 굵게 끝났다. 이 신임 지검장은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늦은 11시 3분경 입장해 애국가가 생략된 국민의례와 짧은 취임사를 한 뒤 11시 10분경 취임식을 마쳤다. 이후 출구에서 참석한 검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지만 공식 시간은 10분 정도로 짧았고 꽃다발 전달식도 없었다.
입장하는 이성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국기의 대한 경례, 애국가는 생략
취임식 뒤 검찰 직원들과 인사하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