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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동해·삼척 7시38분…영동 보이고, 영서는 못 봐

입력 | 2020-01-01 05:27:00


경자년 첫날인 1일 오전 강원도는 영동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여 해돋이가 가능한 반면 영서지역은 흐리고 산발적으로 눈까지 날려 일출을 보기 어렵겠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첫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지역은 동해·삼척·태백으로 모두 오전 7시38분에 해가 떠오르겠다.

이어 강릉·대관령 오전 7시40분, 속초·양양 오전 7시42분, 고성 오전 7시43분에 붉은 해가 보이겠다.

영서지역에서는 정선 오전 7시39분, 영월·평창 오전 7시40분, 원주·횡성 오전 7시42분, 인제·홍천 오전 7시43분, 양구 오전 7시44분, 춘천·화천 오전 7시45분, 철원 오전 7시47분이다.

[강릉=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