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K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손흥민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토트넘 SNS) © 뉴스1
토트넘이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하는 2019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손흥민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19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KFA 시상식’에서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을 아울러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선수상’ 남자선수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3년, 2014년, 2017년에 이어 올해의 선수상을 4번째로 받게 된 손흥민은 기성용(30·뉴캐슬 유나이티드·3회)을 제치고 남자 부문 역대 최다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수상에 토트넘도 축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토트넘은 자신들의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이 통산 4번째로 KFA 올해의 선수상을 탔다”고 팬들에게 알린 뒤 ‘축하해, 쏘니!’라고 덧붙였다.
사진과 메시지뿐만 아니라 손흥민의 활약상이 담겨 있는 영상도 게재, 그의 수상을 축하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