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 ‘일레븐’ 특유 기술력으로 진화… ‘엑스’ 파워스윙 젊은 층에 맞아
신제품 발표회에서 만난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이사(사진)는 “박 프로가 우승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감동을 잊을 수 없다. 박 프로가 내년 도쿄 올림픽에도 나간다면 젝시오를 사용하는 팬들과 응원단을 구성해 현장에서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처음으로 두 가지 라인업이 동시에 출시된 데 대해 홍 대표는 “젝시오의 기본은 좀 더 편하고 즐겁게 골프를 즐기자는 것이다. 그런데 과거에 비해 요즘은 프로뿐 아니라 주말 골퍼들의 클럽에 대한 요구가 다양해졌다. 젝시오 특유의 기술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골퍼의 니즈(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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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오 일레븐과 젝시오 엑스는 내년 1월 6일 출시된다. 19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