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가수 이은하(58)가 ‘쿠싱증후군’ 투병을 고백했다.
이은하는 17일 서울 청파동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에서 열린 EBS 1TV 다큐멘터리 ‘싱어즈-시대와 함께 울고 웃다’ 간담회에서 “쿠싱징후군 투병으로 인해 몸이 불었다가 줄었다가 해 애를 많이 먹었다”고 털어놓았다.
쿠싱증후군은 뇌하수체의 이상으로 부신 겉질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이 많아 생기는 병이다. 몸에 지방이 축적돼 털 과다증, 무력증, 고혈압 증세 등이 나타난다.
광고 로드중
‘싱어즈’는 이은하, 전영록, 혜은이, 양희은, 송창식 등 시대를 위로한 가수들의 바이오그래피를 영상으로 담은 프로그램이다. 10부작으로 기획됐으며, 22일 오후 9시35분 첫 방송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