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범국민투쟁본부 주최로 열린 ‘전국교회 주일연합예배’에서 전광훈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가 발언하고 있다. 2019.12.8/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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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번) 위반 혐의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쯤 전광훈 목사가 집시법 위반 혐의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0월 3일 열린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경찰에 폭력을 행사하도록 주도한 혐의로 전 목사를 상대로 이날까지 5번 출석 요구를 했고 전 목사는 4번이나 응하지 않다가 이날 처음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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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구속영장 등의 계획에 대해 “현재 조사를 막 시작한 상황이라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