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우리새끼’ 예고편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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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측이 김건모의 이전 촬영분을 8일 오후 방송할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미우새‘ 측은 내년 5월 결혼을 앞둔 김건모가 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을 예고편으로 공개, 8일에 이와 관련된 내용을 방송할 것임을 알렸다. 그러나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지난 6일 김건모의 과거 성폭행 의혹을 제기하면서 ’미우새‘ 측은 논의에 들어갔다.
’미우새‘ 측은 8일 오전 뉴스1에 “김건모 촬영분 방송 여부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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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건모 측은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제기한 성폭행 의혹에 즉각 반박하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건모 소속사 측 관계자는 뉴스1에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제기한 성폭행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변호사와 상의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콘서트 ’김건모 25th Anniversary Tour-FINALE-인천‘도 예정대로 진행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