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지환.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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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에 이견을 보이던 LG 트윈스 내야수 오지환의 FA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오지환 측이 구단에 백지위임 의사를 전했다.
LG 구단은 5일 “오지환 측이 이날 오후 이뤄진 4번째 협상에서 FA계약 관련 구단에 백지위임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FA 자격을 획득한 오지환은 그간 협상에서 6년 장기계약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LG 측은 통상적인 4년 계약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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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석 단장은 “오지환 선수 의견에 감사하다. 구단은 최대한 존중과 예우를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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