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동대문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2019 미래융합포럼’에 참가한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IST 제공
문미옥 과기정통부 1차관은 포럼 축사에서 “인류의 난제를 해결하려면 인간 중심의 초학제 융합 과학기술이 중요하다”며 “기초연구 지원을 확대하고 과감하고 도전적인 연구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의 기조강연은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솔루션 스타트업인 뷰노의 이예하 대표가 맡았다. 이날 포럼에서는 융합아이디어공모전과 융합연구정책 펠로십, 2019년 융합연구사업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과기정통부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인간 중심의 미래 사회 구현에 필요한 ‘융합선도연구개발’ 사업의 방향성도 제시됐다.
김민수 동아사이언스 기자 rebor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