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무장세력, 계속 본국에 보낼 것" 터키 내무부 발표
터키정부가 3일(현지시간) 5명의 외국인 테러범 용의자들을 독일로 추방했다고 터키 내무부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
터키의 관영 아나돌루 통신은 “ 외국인 무장 테러용의자를 본국으로 추방하는 일은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는 내무부 발표문을 보도했다.
터키 내무부는 그 동안에도 터키에 구금되어 있는 외국인 테러 세력을 출신 국가로 돌려보내는 노력을 계속해왔다며 , 이번에도 독일 국적자 4명을 본국으로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터키는 최근 몇 년 동안에 걸쳐서 국내외에서 대 테러 작전으로 3500명의 IS테러 용의자를 처형했고 5500명을 투옥했다고 아나돌루 통신은 보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