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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장 “공정·정의 의심받지 않는 정치, 포용문화 만들어야”

입력 | 2019-11-13 16:10:00

문희상 국회의장이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 제공) 2019.11.13/뉴스1 © News1


 문희상 국회의장은 13일 “공정과 정의가 의심받지 않는 정치,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가 담보되는 경제, 누구나 다양한 개성과 역량을 발휘하면 차별없이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포용의 문화가 자리 잡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유엔(UN)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출범식에서 “청년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서 제도적인 기반을 만들어 주는 일이 급선무”라며 이렇게 말했다.

문 의장은 또 “유엔 해비타트는 유엔 내에서 청년 프로그램을 다뤄온 최장기 기구”라면서 “도시와 청년, 일자리 등 세 가지는 모든 국가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핵심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의 출범을 통해 유엔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한국에도 전해지기를 기대한다”며 “국회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엔해비타트는 ‘더 나은 도시의 미래’(For a Better Urban Future)라는 비전 아래, ‘모두를 위한 도시’(Cities for All)를 하면서 전 세계 청년과 도시정책을 전담관장하는 유엔 산하 국제기구다.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국가 단위로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국가별 위원회로 유엔 해비타트 본부의 인준을 받아 지난 9월 설립됐으며, 박수현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한국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