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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꽃단풍, 레일바이크로 달린다

입력 | 2019-11-07 05:45:00

정선 레일바이크. 사진제공|정선군


구절리역∼아우라지역, 편도 30분 소요

화사한 색으로 알록달록 물드는 강원 산자락의 가을을 레일 베이크로 즐긴다. 폐철로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도를 활용한 레일바이크는 각 지역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효자 관광 콘텐츠다.

이중 강원도 정선의 레일바이크는 가을 단풍이 절정에 다가가는 요즘, 특히 포토포인트로 인기가 높다. 정선 레일바이크는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7.2km를 시속 15∼20km의 속도로 운행한다. 출발지인 구절리역에는 폐객차를 개조해 여치 한 쌍을 형상화 한 ‘여치의 꿈’ 카페가 있다. 도착역인 아우라지역에는 역시 폐객차를 개조해 천연기념물 제259호 어름치를 형상화한 ‘어름치 유혹’ 카페가 있다.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편도 소요시간은 30분. 2인승과 4인승으로 운영하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아우라지역에서 도착해 풍경열차를 타고 다시 구절리역으로 돌아올 수 있다.

레일바이크와 인근 정선 5일장까지 한 번에 즐기고 싶다면,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서울 청량리역에서 오전 8시 35분 출발하는 정선 아리랑(A-train)열차를 타면 된다. (정선5일장 매월 2일, 7일)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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