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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전날 세상을 떠난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에 깊은 조의를 표했다.
해리스 대사는 30일 자신의 트윗에 이렇게 적은 뒤 “고인은 의미 깊은 역사와 큰 족적을 남긴 훌륭한 분이었다”고 했다.
이어 “(아내) 브루니와 저는 문 대통령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애도를 전한다”면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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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너허 대사는 “저와 제 아내 스테파니 그리고 주한캐나다대사관 직원 모두를 대표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문 대통령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적었다.
한편 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는 지난 29일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문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장례를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르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진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