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광고 로드중
성악가 김동규(54)가 ‘여자사람친구’인 쇼호스트 유난희(54)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김동규과 유난희는 23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했다.
김동규는 유난희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쇼호스트라는 직업을 각광 받게 한 1호 쇼호스트”라고 소개했다.
광고 로드중
유난희는 김동규에 대해 “제가 남자는 예전부터 바리톤을 좋아했다”며 “워낙 음색이 좋아서 (김동규의 음악을) 즐겨 들었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취미는 골프. 유난희는 “어느 날 전화가 왔는데 골프를 같이 치러 가자고 하더라”며 “나는 골프를 제대로 쳐본 적이 없는 초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난희는 “그런데 가르쳐준다고 하기에 같이 라운딩을 갔는데 정말 승부욕이 어찌나 강하던지 나중엔 나한테 뭐라고 하더라”며 “끝나고 난 뒤엔 다신 같이 안 가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난희는 “그런 승부욕 덕분에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고 생각했다”며 “저런 승부욕이 있어서 최고가 될 수 있구나 싶더라”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