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대사관저에 기습 침입한 혐의 등으로 체포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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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주한 미국 대사관저 침입 사건과 관련, 경찰은 외국공관저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3일 “미 대사관저 등 외국공관저 경비를 위해 배치되는 근무자들에게 호신용 경봉(3단봉)과 분사기를 지급, 휴대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 대사관저 등 외국공관저에 침입하거나 위해를 가하려는 행위자는 성별을 불문하고 즉시 제지하고 검거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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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찰은 18일 오후 주한 미국 대사관저에 기습 난입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회원 19명을 현행범(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으로 체포했다. 법원은 21일 이들 중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