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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EB하나은행 FA컵 챔피언이 가려질 결승 2차전 티켓 예매가 23일 시작된다.
2차전 홈팀인 K리그1 수원 삼성은 이날 오후 2시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FA컵 2차전 예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결승 2차전은 다음달 10일 오후 2시1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1차전은 6일 오후 7시30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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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우승을 모두 원정에서 거뒀던 수원은 첫 안방 우승을 위해 철저히 준비 중이다. 수원은 앞선 26차례 FA컵 홈경기에서 19승7무(승부차기는 무승부)로 패배가 없다.
염기훈은 FA컵 역사상 최초로 세 번째 FA컵 MVP 등극에 도전한다. 염기훈은 “수원 팬들에게 FA컵 우승컵을 안겨 수원의 자존심을 지키고 싶다. 특히 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릴 절호의 기회인만큼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