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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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이 23일 개봉하는 가운데, 실시간 예매율 50%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예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오전 8시 10분 현재 51.9%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전체 예매율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예매관객수는 9만 5229명에 육박했다. 비수기임에도 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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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극장가는 ‘말레피센트2’와 ‘조커’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7일 개봉한 ‘말레피센트2’는 누적관객수 71만 7135명을 기록 중이고, ‘조커’는 지난 2일에 개봉해 현재 누적관객 464만 2365명을 기록 중이다.
이 영화를 두고 여러 시선이 교차한다. 페미니즘이 대두되는 때 나온 원작 소설이 큰 반향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과연 ‘82년생 김지영’이 외화들을 물리치고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뉴스1)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