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에트발벨기에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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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21·신트트라위던 VV)의 데뷔전이 늦어지고 있다. 현지 매체는 이승우의 훈련 태도를 문제 삼았다.
벨기에 언론 보에트발벨기에는 19일(현지시각) 이승우가 훈련 과정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데뷔가 늦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10대시절 축구명문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고 성인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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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는 올 8월 이탈리아 축구클럽 엘라스 베로나를 떠나 신트트라위던 VV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그러나 벨기에 리그 11라운드에 접어들 때까지 이승우는 경기장에서 단 1분도 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