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 2019.8.20/뉴스1 © News1
바른미래당은 19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 예정인 ‘검찰개혁·공수처 설치·패스트트랙·입법촉구를 위한 촛불문화제’와 관련 “무조건적인 조국 비호나 조국 일가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의 압박으로 비쳐선 곤란하다”고 밝혔다.
김정화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검찰개혁을 바라며 국회 앞에 모이는 촛불과 민심을 무겁게 받아드린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대변인은 “조국 수호가 곧 검찰개혁이라는 것은 비약적 논리로, 조국 가족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와 검찰개혁은 별개 사항”이라고 했다.
김 대변인 “검찰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을 받들어, 검찰개혁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바른미래당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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