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 IS에 노출돼온 것으로 추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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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 반텐주에서 10일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위란토 인도네시아 안보장관과 현지 경찰국장 및 또다른 1명 등 모두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인도네시아 경찰이 밝혔다.
데디 프라세티오 인도네시아 경찰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위란토 장관이 복부에 상처를 입어 자카르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프라세티오 대변인은 범인이 급진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노출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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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휘두른 범인과 그의 여성 동료 1명 등 2명이 사건과 관련해 체포됐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