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복구 앞당기기 위해 최대한 지원" "태풍 '하기비스' 영향 동남해안 강풍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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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10일 제18호 태풍 ‘미탁’과 관련해 “피해가 특히 심한 삼척?울진?영덕을 오늘 중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주도록 대통령에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완전한 복구를 앞당기기 위해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피해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선포도 검토하고,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국민성금도 모금 중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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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특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를 강화하고, 강풍에 취약한 해안양식장도 다시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