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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정지 수준 ‘만취’ 40대 부산서 2중 추돌사고…경찰 입건

입력 | 2019-10-05 15:48:00

5일 오전 12시20분쯤 부산 번영로 원동IC 상행선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한 A씨가 좌측 중앙분리대를 충격하고 미끄러지면서 뒤 따르던 2대 차량을 차례로 들이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2019.10.05/(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부산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 한 40대 남성이 2중 추돌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부산지방경찰청 교통순찰대는 음주운전 사고를 낸 A씨(45)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2시20분쯤 부산 번영로 원동IC 상행선 부근에서 좌측 중앙분리대를 충격하고 미끄러지면서 뒤 따르던 2대 차량을 차례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5%로 면허정지수준이었다.

경찰은 2개 차로를 통제하고 망미램프 부근에서 차량을 우회조치하다 오후 1시10분쯤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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