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인 3일 경기북부는 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비가 내린 뒤 점차 맑아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 내외로, 많은 곳은 120㎜까지 내릴 수 있다.
이날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로, 포천과 가평지역은 오후에도 약한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광고 로드중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초속 15~30m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니 시설물 피해와 낙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의정부=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