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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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는 이종범 LG트윈스 2군 총괄코치의 신임 감독 부임설을 일축했다.
기아 타이거즈 홍보팀 관계자는 1일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이종범 코치가 기아 타이거즈의 새 감독으로 사실상 내정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일부 매체는 야구계 관계자를 인용해 이종범 코치가 기아 타이거즈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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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종범 전 코치는 기아의 전신인 해태 시절부터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전설이다. 타이거즈에서 ‘영구결번’된 선수는 선동열 전 감독·이 코치 단 두 명뿐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