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려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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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견학 및 양교 협력방안 논의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는 지난 26일(목) 인도네시아 투나스 펨방우난 대학교(Universitas Tunas Pembangunan, 이하 ‘UTP’) 총장을 포함한 교직원 15여명이 서울시 종로구에 소재한 고려사이버대 계동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UTP 방문단은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대학으로 자리매김한 고려사이버대의 전략 및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하고 양 교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은 고려사이버대학교 김진성 총장과 교직원의 환대를 받은 뒤 고려사이버대학교의 역사와 특장점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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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고려사이버대학교의 개발 계획 및 발전 전략, 양 교의 협력 가능성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방문단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미래학부 빅데이터 전공의 특화된 교과과정에 큰 관심을 보이며 ICT 관련 분야에 대한 잠재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 고려사이버대학교 온라인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바른한국어(Quick Korean)’를 통해 상호협력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사진제공=고려사이버대학교
UTP는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수라 카르타 지역에 소재한 사립대학교로 1980년 설립됐다. 공학부, 경제학부, 농업학부, 교사 연수 및 교육학부 등 4개의 학부와 8개의 단일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약 1만 5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