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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장성규(36)가 MBC 라디오 ‘굿모닝FM’ DJ로 데뷔했다.
장성규는 30일 처음 방송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보이는 라디오’에서 DJ로서의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
“4개월 전 스페셜 DJ 체험을 하고 SNS 프로필 사진을 이곳에서 찍은 사진으로 한 적이 있다”라며 “DJ를 또 해보고 싶을 만큼 꿈같은 일이었다. 그때의 막연한 꿈이 현실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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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가 오늘 너무 떨려서 잠을 잘 못 잤다”라며 “출근길에 어머니 생각이 들어서 전화했는데 나는 그래도 한두 시간 뒤척이며 잤는데 어머니는 아예 못 잤다고 했다. 어머니에게 자랑스러운 DJ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JTBC 아나운서 출신인 장성규는 23일 하차한 MC 김제동(45)의 후임으로 MBC 라디오 ‘굿모닝FM’ DJ로 발탁됐다. 5월 8~10일 MBC 라디오 FM4U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를 잠시 자리를 비운 김제동 대신 진행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