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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돈농장서 ‘돼지열병’ 의심 추가신고…“1마리 폐사”

입력 | 2019-09-26 20:21:00

양돈농장에서 모돈 1마리 폐사
ASF 의심 특이 증상 아직 없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 후 처음으로 의심신고가 접수된 양주시의 다른 양돈농장에서 ASF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경기 양주시는 은현면 선암리의 양돈농장에서 모돈 1마리가 폐사해 ASF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인천 강화군과 양주시, 연천군에 이어 4번째 의심신고다.

농장주는 모돈 1마리가 폐사한 것을 발견하고 이날 오후 5시께 ASF 의심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별한 ASF 의심 증상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역당국은 폐사한 돼지에서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보낼 예정이며, 정밀검사 결과는 다음날 아침께 나올 전망이다.



【양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