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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최근 배우 윤지오 씨(32)에 대한 강제수사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윤 씨는 한국에 갈 수 없는 건강상태라고 주장했다.
윤 씨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제가 현재 한국에 갈 수 없는 것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일주일에 2~4차례 물리치료, 왁스테라피 치료, 마사지 치료, 심리상담치료, 정신의학과 약물과 정신의학과 상담치료(때문)”이라고 글을 올렸다.
또 “위에 언급한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은 제가 한국에 갈 수 없는 신체적, 정신적인 상태이며 캐나다 현지 경찰팀과 형사팀 또한 절대로 한국에 가지 않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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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캐나다에서 협조하는 수사에 대한 가능성을 검토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장자연피해사건 #피해사건 #대한민국국회 #이재정의원님 #가짜뉴스아웃 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이기도 했다.
윤 씨는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증언자를 자처했지만 이후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사기·명예훼손 등 각종 고소·고발에 휘말린 상황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