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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는 28일과 10월5일 2주에 걸쳐 화성연쇄살인사건 특집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최악의 미제사건이었던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 경찰의 최신 DNA 판독기술에 의해 특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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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유튜브 © 뉴스1
이번에 방송될 1부에서는 과거 방송을 통해 축적된 ‘그알’만의 단독 자료와 데이터를 활용해서 경찰이 특정한 범인 이모씨와 당시 ‘그알’이 예측했던 범인의 모습이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범인 특정의 계기가 되었던 첨단 DNA 기법은 무엇인지, 현재까지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이씨의 혐의가 입증될 수 있을지에 대해 살펴본다.
2부에서는 이씨가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었던 ‘처제 성폭행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범인 이씨는 어떤 인물인지를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만일 그가 화성 연쇄사건의 진범이라면, 어떻게 그동안 수사망을 피할 수 있었고 어떻게 꼬리가 밟히게 된 것일까. 처제 살인 직후에도 처가에 들러 일손을 돕는 대담한 행동을 했는가 하면, 1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난 직후 수사관계자에게 “고맙다”고 말했다는 이씨의 체포와 조사과정 그리고 수감기간동안 보여준 그의 기이한 발언과 행적을 따라간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