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다음 시대 정책과 힘 확실히 쌓고 싶다" "내년 올림픽 후 논의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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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자민당 정조회장이 ‘포스트 아베’ 의욕을 거듭 나타냈다.
22일 NHK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기시다 정조회장은 전날 취재진에 “아베 신조 총리의 다음 시대를 담당할 수 있는 정책과 힘을 확실히 쌓아나가가고 싶다”며 “내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후의 일본의 큰 방향성에 대해 논의를 깊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 헌법 개정에 대해선 “임시국회에서 논의를 움직여 나가야 한다.국민 여론을 환기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 자민당 정조회가 헌법 개정 논의의 진전을 향해서 노력해 갈 생각을 나타냈다.
이어 “우선 자민당으로선 4개 항목의 개정에 노력해야 하지만 4개 항목으로 끝은 아니다. 미래를 위해선 환경 등의 테마도 상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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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