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여성 병원 옮겨졌으나 끝내 숨져 시민 3명도 부상…생명에는 지장 없어 후진하다 사고나…정확한 경위 조사 중
21일 오후 3시3분께 서울 강동구 명일동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행인들을 덮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 여성은 사고 당시 차량과 다른 구조물 사이에 몸이 끼어 큰 상처를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있던 시민 3명도 골절과 출혈 등 부상을 당해 병원에 옮겨졌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진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