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기자.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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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조선호텔과 문화재청 덕수궁이 함께 대한제국 시절 고종이 외국국빈에게 대접한 전통식 한식을 재현해 선보였다.20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조선호텔 셰프와 모델들이 17종의 한식 연회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김동주기자.zoo@donga.com
후병(厚餠)=두텁떡(시루떡의 하나). 김동주기자.zoo@donga.com
약식(藥食)=약밥(찹쌀을 물에 불리어 시루에 찐 뒤에 꿀 또는 흑설탕,참기름,대추,진간장,밤,황밤 따위를 넣고 다시 시루에 찐 밥). 김동주기자.zoo@donga.com
숙실과(熟實果)=실과를 삶거나 쪄서 으깬 것을 다시 모양 빚어 만든 음식.조란,밤초,대추초 따위가 있다. 김동주기자.zoo@donga.com
백청(白淸)=빛깔이 희고 품질이 좋은 꿀. 김동주기자.zoo@donga.com
골동면(骨董麵)=비빔국수. 김동주기자.zoo@donga.com
수어증(秀魚蒸)=숭어찜(숭어의 내장을 빼내고 두 쪽으로 쪼개어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을 씌워 갖은 양념을 한 쇠고기와 함께 끓인찜). 김동주기자.zoo@donga.com
포도,생리(生梨:배),생률(生栗:날밤). 김동주기자.zoo@donga.com
장(醬)김치=무,배추,오이 따위를 잘게 썰어서 간장에 절이고 미나리,갓,청각,파,마늘,고추,생강 따위의 온갖고명을 더한뒤에 ,간장과 꾸을 탄 국물로 담근 김치. 김동주기자.zoo@donga.com
원소병(圓小餠)=찹쌀가루를 반죽하여 경단보다 작게 빚은 후,끓는 물에 익혀 꿀물에 담가먹는 여름음식,오색물을 들이기도 한다. 김동주기자.zoo@donga.com
열구자탕(悅口子湯)=입을 즐겁게 하는 탕이라는 뜻으로,‘신선로’를 달리 이르는 말. 김동주기자.zoo@donga.com
정과(正果)=온갖 과일,생강,연근,인삼 따위를 꿀이나 설탕물에 조려 만든 음식. 김동주기자.zoo@donga.com
전유어(煎油魚)=얇게 저민 고기나 생선 따위에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 푼 것을 씌워 기름에 지진 음식. 김동주기자.zoo@donga.com
전복초(全鰒炒)=마른 전복을 물에 불려 얇게 저며서 푹 익힌 뒤에 쇠고기를 조금 섞고 간장,기름,꿀을 넣어 졸인 다음 후춧가루를 쳐서 버무리고 그 위에 잣가루를 뿌린 반찬. 김동주기자.zoo@donga.com
홍시(紅枾)=연감,물렁하게 잘 익은 감. 김동주기자.zoo@donga.com
편육(片肉)=얇게 저민 수육. 김동주기자.zoo@donga.com
화양적(華陽炙)=삶은 도라지를 짤막하게 자르고 쇠고기와 버섯을 비슷한 크기로 썰어서 각각 양념하여 볶은 다음 꼬챙이에 꿰고 ,끝에 삼색사지(三色絲紙)를 감은 음식. 초장(炒醬)=볶은장. 김동주기자.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