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한국 야구대표팀.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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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오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종목으로 잔류한다.
18일(한국시간) 아시아야구연맹(BFA)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따르면 야구·소프트볼은 스포츠 클라이밍, 가라테와 함께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추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세 종목은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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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볼은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야구와 가라테는 지난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스포츠클라이밍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부터 정식종목으로 포함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당초 37개 종목만 발표한 뒤 이번에 야구 포함 3개 종목을 더 늘렸다.
대회는 총 40개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며 42개 정식종목이 치러진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보다 2개 종목이 줄었다.
한국 입장에서 최근 6번의 아시안게임 대회 중 5번이나 금메달을 수확한 야구는 효자종목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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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022년 9월10일부터 2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