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4조5965억원, 오프라인 1조367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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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연 1%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로 전환 가능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출시 셋째 날인 18일 약 6조원 가량 신청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는 4조5965억원(3만6610건), 14개 은행창구를 이용한 오프라인 접수는 1조3678억원(1만3653건)이 접수됐다.
금융위는 첫날 1조3000억원, 둘째 날 2조3000억원, 셋째 날 2조4000억원이 접수되면서 점차 신청 액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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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최저 연 1%대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상품이다. 한도는 20조원으로 초과 시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2주간 받는다.
신청 자격은 변동금리·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차주 중 1주택 가구로 부부 합산소득이 8500만원(신혼, 2자녀 이상은 1억원) 이하여야 한다. 주택가격은 9억원 이하로 제한된다. 대출금리는 1.8%~2.2%까지 적용되며 기존 대출범위 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