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하고 있다. 2019.9.16/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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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정부질문을 실시하기로 극적 합의했다.
17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출석 여부에 대한 여야 이견으로 보류됐지만, 대정부질문에 조국 장관을 세워 ‘제2의 청문회’를 벼르고 있는 야당의 요구로 대정부질문 일정은 우선 합의됐다.
이날 오후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와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이 연락을 주고받으며 일정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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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국감)는 대정부질문 종료 다음 날인 내달 2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진행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