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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코앞… 태풍 ‘링링’에 털썩
입력
|
2019-09-09 03:00:00
7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 장산리의 과수원에서 한 농부가 제13호 태풍 ‘링링’이 강타해 떨어진 사과를 보며 망연자실하고 있다.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초속 52.5m로 바람이 불어 역대 5위의 강풍 기록을 남긴 링링으로 3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으며 3653곳에서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
태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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